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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앱테크 비교 — 내 생각이 돈이 된다고요? (패널나우·엠브레인·헤이폴)

어제까지 걷고, 키우고, 출석하는 앱테크를 정리했어요. 오늘은 조금 결이 다른 설문조사 앱테크예요.기업이 묻는 질문에 내 생각을 답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게 현금이나 상품권이 되는 방식이에요.걷기나 출석보다는 한 번에 쌓이는 금액이 큰 편이에요. 대신 설문이 매일 오는 건 아니라서, 어떤 앱을 골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해요. 📋 목차출금 문턱이 낮아서 시작하기 좋은, 패널나우단가는 큰 대신 현금 출금은 만 원부터, 엠브레인 패널파워현금은 없지만 포인트로 바꾸기 편한, 헤이폴한눈에 비교 + 5,000원까지 얼마나 걸릴까요?출금 문턱이 낮아서 시작하기 좋은, 패널나우패널나우는 설문조사 앱 중에서는 시작 장벽이 낮은 쪽이에요. 설문은 한 달 평균 약 20개 안팎이 들어오고, 한 건에 200~800P 정..

심심풀이 2026.10.22

[OpenCode 무료 활용기 #12] 도구 호출을 코드 한 방으로 — Code Mode 드디어 파봤다

⑩편에서 예고하고, ⑪편에서는 DeepSeek 무료 소식에 밀려 또 미뤘다. 두 번이나 예고만 한 Code Mode, 이번엔 진짜로 파본다.한 줄로 요약하면 이거다. MCP 도구를 모델이 하나씩 부르는 게 아니라, 코드로 한 번에 묶어서 부르는 방식이다.무료 유저한테 뭐가 좋은지도 같이 정리해봤다. 📋 목차기존 MCP 방식, 뭐가 답답했나Code Mode는 뭐가 다른가무료 유저한테 실익이 있을까다음 편 예고기존 MCP 방식, 뭐가 답답했나MCP 서버를 붙이면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를 쓸 수 있게 된다.문서 검색, 이슈 관리 같은 걸 에이전트 손에 쥐여주는 셈이다.처음 듣는다면, 에이전트에게 플러그처럼 도구를 꽂아주는 규격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호출 방식이었다.도구 하나를 부를 때마다 모델이 한 번씩 ..

AI Agent/opencode 2026.10.22

[OpenCode 무료 활용기 #11] 긴급 편성 — DeepSeek V4.1 Flash가 공짜로 풀렸다

⑩편 예고에서는 Code Mode를 다룬다고 했다. 근데 그새 무료 모델 쪽에 큰 소식이 터져서, 이번 편은 긴급 편성이다.DeepSeek V4.1 Flash가 OpenCode에서 무료로 풀렸다. 10월 15일에 공개됐고, 10월 19일에는 최신 1017 버전으로 업데이트까지 됐다.📋 목차무슨 모델이 공짜가 됐나공짜의 조건 — 무료와 유료의 차이성능은 어느 정도?쓰는 법은 간단하다번외: 영상 속 또 하나의 무료 소식다음 편 예고무슨 모델이 공짜가 됐나주인공은 DeepSeek V4.1 Flash다. DeepSeek가 10월 17일에 내놓은 최신 Flash 모델로, 코딩 벤치마크에서 비싼 모델들을 위협한다는 평가를 받는 녀석이다.이 모델이 OpenCode Zen의 무료 라인업에 들어갔다. 모델 ID는 op..

AI Agent/opencode 2026.10.22

키우기 앱테크 비교 — 물만 줬는데 현금·농작물이 온다고요? (돈나무·올팜·고양이 키우기)

어제는 걷기 앱테크를 정리했어요. 오늘은 요즘 부쩍 늘어난 '키우기 앱테크'예요. 물 주고 미션 하다 보면 현금이나 농작물, 기프티콘으로 돌아오는 방식이죠.앱마다 차이가 꽤 커요. 뭘로 돌려받는지, 그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이 두 가지 기준으로 대표적인 것들을 비교해 봤어요.📋 목차현금으로 바로 들어오는 재미,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진짜 농작물이 집으로 배송되는, 올웨이즈 올팜간식 쿠폰으로 돌려받는, 토스 고양이 키우기와 마이컬리팜한눈에 비교 + 나한테 맞는 건 뭘까요?현금으로 바로 들어오는 재미,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케이뱅크 '혜택' 탭에 있는 돈나무 키우기예요. 씨앗을 심어 7단계까지 키우는 방식이고, 할 일은 하루 1회 물주기와 미션으로 영양제 모으기가 전부예요.다 키우면 최소 50원에서 최대..

심심풀이 2026.10.22

[OpenCode 무료 활용기 #10] 분신술이 공짜? 백그라운드 하위 에이전트 무료로 돌려본 후기

⑧편에서 2.0 소식을 전했고, ⑨편에서 바뀐 인증과 무료 모델 연결을 정리했다. 이번 편은 2.0의 백미로 꼽히는 백그라운드 하위 에이전트다. 무료 모델로 직접 굴려보면서 느낀 장점과 한계를 정리해본다.결론부터 말하면 이렇다. 작업 방식은 공짜로 업그레이드됐다. 대신 한도 관리라는 숙제가 하나 늘었다. 주 에이전트 따로, 일꾼 따로개념은 간단하다. 내가 대화하는 상대가 주 에이전트이고, 이 녀석이 일을 던져주는 상대가 하위 에이전트다. 주 에이전트는 전체를 지휘하고, 하위 에이전트는 맡은 일만 처리한다.띄우는 법은 두 가지다. 주 에이전트가 알아서 판단해 자동으로 띄우는 방식과, 내가 직접 지시하는 방식이다. 처음이라면 수동으로 감을 잡는 걸 추천한다. 자동은 편한 대신 뭘 맡겼는지 모를 수 있기 때문..

AI Agent/opencode 2026.10.22

걷기만 해도 돈 버는 만보기 앱테크 비교 (캐시워크·토스·워크온)

출퇴근길에 걷고, 점심 먹고 산책하고, 저녁에 동네 한 바퀴 돌고. 어차피 매일 걷는 걸음인데, 그냥 흘려보내기 아깝지 않으세요? 걷는 만큼 포인트를 쌓아주는 만보기 앱테크가 그래서 인기예요. 오늘은 가장 많이 쓰는 세 가지, 캐시워크·토스 만보기·워크온을 적립 방식부터 장단점까지 비교해 드릴게요.캐시워크 - 걷기 앱테크의 원조걷기 앱테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죠. 적립 방식은 단순해요. 100걸음에 1캐시, 하루 최대 100캐시까지 쌓여요. 만 보를 걸으면 딱 100원이 되는 셈이에요.대신 꼭 알아둘 게 있어요. 걸음만으로는 적립이 끝나지 않고, 잠금화면이나 앱 안의 보물상자를 눌러서 수확해야 내 캐시가 돼요. 자정을 넘기면 그날 캐시는 사라지니까 자기 전에 한 번 눌러주는 습관이 필요해요.모..

심심풀이 2026.10.20

[OpenCode 무료 활용기 #9] /connect 하나로 끝 — 2.0에서 무료 모델 연결이 달라진 점

⑧편에서 OpenCode 2.0 소식을 긴급 편성으로 다뤘다. 인증 저장소가 auth.json에서 SQLite DB로 바뀌고, 계정 개념이 생기고, 백그라운드 서비스로 진화 중이라는 얘기까지.약속대로 이번 편은 실전이다. 2.0에서 새로 짜인 /connect 인증 플로우를 직접 파봤다. 무료 모델 연결이 1.x 때랑 뭐가 달라졌는지, 그리고 1.x에서 업그레이드한 사람은 기존 키가 제대로 넘어왔는지 확인하는 법까지 싹 정리한다./connect, 이제 계정 관리소까지 겸한다1.x 시절 /connect는 단순했다. 프로바이더 고르고, 키 넣고, 끝. 근데 2.0의 /connect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연결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정을 쌓고 관리하는 허브가 된 거다.흐름을 보자. /connect..

AI Agent/opencode 2026.10.20

[OpenCode 무료 활용기 #8] 2.0 떴다 — API 키 인증이 통째로 바뀌었다

시리즈 연재 도중에 큰 게 터졌다. OpenCode 2.0이 10월 12일에 릴리스된 거다. 그것도 그냥 모델 몇 개 추가된 패치가 아니라, 판 자체를 바꾸는 메이저 업데이트다.무료로 쓰는 우리한테도 직접 영향이 가는 변화라 긴급 편성했다. 핵심은 다섯 가지. API 키 인증 저장 방식이 통째로 바뀌었고, "계정"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터미널을 닫아도 돌아가는 서비스가 되고, Code Mode라는 신기능이 들어왔고, 업그레이드할 때 주의할 호환성 깨짐도 있다.auth.json은 이제 박물관행지금까지 API 키랑 OAuth 토큰은 ~/.local/share/opencode/auth.json이라는 파일에 저장됐다. 텍스트 파일에 키가 박혀 있는 구조. 근데 2.0부터는 이게 서버의 SQLite 데이터베이스(..

AI Agent/opencode 2026.10.19

[OpenCode 무료 활용기 #7] 세션이 길어지면 녀석이 멍청해진다

⑥편에서는 무료 모델만으로 이미지 리사이저 스크립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봤다. 완성은 했는데, 중간에 묘하게 답답한 순간이 있었다. "방금 내가 말한 걸 왜 또 물어보지?" 하는 구간. 세션이 길어지니까 녀석이 점점 멍청해지더라.⑥편 끝에서 약속한 대로, ⑦편은 세션 관리 실전편이다. /compact는 언제 쓰고, 새 세션은 언제 열고, AGENTS.md에는 뭘 적어둬야 하는지. 전부 무료 플랜에서 직접 겪은 것만 정리한다.세션이 길어지면 멍청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다opencode는 세션이 모델의 컨텍스트 한도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압축(compaction)을 돌린다. 예전 대화를 요약 하나로 눌러 담고 최근 대화만 남겨서 세션을 살려두는 방식이다. 문제는 이 요약이 '손실 압축'이라는 거다..

AI Agent/opencode 2026.10.19

[OpenCode 무료 활용기 #6] 무료 모델만으로 미니 프로젝트 하나 완성해 본 삽질 일지

⑤편까지 설치, 무료 모델 연결, 실전 성적표, 에이전트 부리는 팁, 유료 vs 무료 비교를 다뤘다. 이제 약속대로 실전이다.이번 편은 무료 모델만으로 작은 프로젝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본 후기다. 뭘 만들었고, 어디서 막혔고, 어떻게 우회했는지, 그날의 삽질 일지를 있는 그대로 공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성은 했다. 근데 "뽕 뽑았다"는 말은 못 하겠다. 왜 그런지 순서대로 풀어본다.작게 잡아야 산다 — 프로젝트 선정부터가 전략이다무료 모델로 뭘 만들지 고르는 게 첫 번째 삽질 포인트다. 처음엔 욕심이 났다. 투두 앱에 로그인까지 붙인 걸 시켰다가 시작 10분 만에 후회했다. 무료 모델은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이 정해져 있다. 크게 던지면 중간에 길을 잃고, 길을 잃으면 요청만 탄다..

AI Agent/opencode 2026.10.19